프리미어 프로와 애펙은 그라데이션 기능의 차이가 있다는 것을 강의를 통해 잘 배웠습니다.

문의를 드리는 그라데이션 형태는, 글자 각각에 그라데이션을 적용한 게 아니라 텍스트 문장 전체에 걸친 그라데이션입니다. 즉, 애펙에서 만드는 그라데이션 형태라고 볼 수 있는데요. (아래 그림 #1 ~#3 과 같습니다.)

애펙에서 텍스트 레이어의 레이어 스타일 - Gradient overlay를 이용해서 그라데이션을 적용하면 좋은 게, 해당 레이어를 복제한 후 안의 텍스트 내용을 변경하면 여전히 그라데이션이 마치 반응형처럼 자동 적용됩니다. (문장의 맨 왼쪽 색상은 빨간색 FF0000, 맨 오른쪽 색상은 파란색 0000FF)

그런데 영상 편집시 한 두 군데가 아니라 많은 부분에서 텍스트 내용을 달리 하면서 반복적으로 사용하기엔, 애펙으로 할 경우 텍스트 레이어가 너무 많이 쌓이는 등의  번거로움이 있어서 프리미어프로에서 바로 구현이 가능한 방법이 있다면 영상편집 효율성이 훨씬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혹시 프리미어 프로에서도 같은 형태의 반응형(?) 그라데이션(텍스트를 변경해도 그라데이션 형태 유지)을 구현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문의드려 봅니다.

(프리미어 프로에서 제 나름대로 ramp 효과를 텍스트 레이어에 적용하고 텍스트 내용을 변경해 보았는데,  그라데이션이 적용은 되지만 텍스트 길이를 늘리거나 축소시킴에 따라 ramp의 start, end 포인트가 따라 움직이는 것은 아니고 고정되어 있다 보니 반응형이 아니라, 결과적으로는 원하는 결과가 아니었습니다. 아래 그림의 #4 참고)